삼성중 돌고래 봉사단, 장애인·노인 초청해 조항조 콘서트 관람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거제조선소 돌고래 봉사단(단장 금대현)이 지난 15일 지역내 장애인과 노인들을 초청해 콘서트를 관람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00년 창단된 돌고래 봉사단은 장애인사회적응체험, 직장적응체험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난 14년간 장애인과 지역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금대현 단장(해운부 해운과)은 “겨우내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생활을 주로 하던 장애인과 노인들이 모처럼 만에 나들이와 문화 공연으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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