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만호 대우조선노조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대우조선노조의 4대 방침중하나인 6·4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땀 흘리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가족들과 투표에 참여하여 진보적인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교육감 후보로 나선 야권단일 후보인 박종훈 교육감 예비후보도 이날 행사에 참석, 대우조선 노동자들로부터 힘찬 지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행규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아침에는 삼성5거리 아침출근인사와 수양동 상가 및 하나로 마트 등을 방문, 중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데 이어 사등면과 성포 등 상가와 어민들과 대화했다.
또 한내공단에 들려 퇴근하는 노동자들께 인사를 올리는 등 도시서민과 노동자와 농·어민 층을 집중적으로 새벽4시반부터 저녁시간까지 일일 평균 약 1,200~1,500명을 만나 소통하며 자신의 지지층을 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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