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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화 거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유승화 거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4.04.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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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승화 거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1일 오후 3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곽결호 전(前)환경부장관, 백동일 예비역 대령, 윤영 전(前)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

유 예비후보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유승화 후보는 정직한 사람이다. 과거 중앙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거제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 할 수 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백동일 예비역 대령은 “거제는 전국에서 2번째로 잘 사는 도시로 알고 있다. 하지만 유승화 같은 사람이 시장이 된다면 2번째가 아닌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도시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승화 예비후보는 거제의 4대 현안으로 ▲원칙적 고비용 구조 ▲사회적 격차 심각 ▲도로 교통 체계 엉망 ▲잘못된 도시기본계획을 들었다.

또한 이들의 해결방안으로는 “지역균형개발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거미줄 같은 도로망 구축, 접근성제고로 지가안정을 말하였으며, 또 임대료, 음식값, 유통으로 인한 자재 값의 인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 선조가 지켜온 내 고향을 위해 나의 모든 열정을 바쳐 이 거제를 세계적 명품도시로 새롭게 만들기로 결심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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