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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봉 예비후보, 해병대의 날 기념식 참석
전도봉 예비후보, 해병대의 날 기념식 참석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4.04.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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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도봉 거제시장 예비후보자는 15일(화) 해병대 창설 65주년 ‘해병대의 날’을 맞아 거제지역 해병대 원로들과 만나 나라를 지키며 희생한 선배와 동료들을 기리고 아직도 붉은 명찰을 달고 있는 대한민국해병대원들을 격려했다.

전도봉 후보는 “한국 해병대는 1949년 4월 15일 경남진해의 덕산비행장에서 노후 된 장비와 300여명의 인원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창설 되었지만, 한국전쟁과 월남전에서 수많은 전설과 기록을 남기며 현재는 최강 해병대로 강성하였으며, 이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배들과 동료들 덕택이므로 우리는 그분들을 잊지 않고 항상 가슴에 기려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봉 후보는 “작지만 강한 군대, 호국 충성 무적 해병대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전도봉 후보에 따르면 “해병대는 1973년 해체되어 해군에 통합되어 25년간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다. 해병대가 해군에 속해 있더라도 해군과 해병대는 역사와 전통, 전투방법, 관습과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해군총장이 지휘하는 것보다 해병대 사령관이 지휘하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해병대의 독립과 지휘권 환수를 위해 모든 정열을 바쳤고 38년 만에 독자적인 지휘권을 회복할 수 있었다.” 라며 “많은 이들이 이런 특별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해병대에 대해 바로 알고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실제 전도봉 후보는 해병대 역사에서 몇 가지 기록을 가진 전설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해병대 소위 임관을 두 번씩이나 했고, 월남전에서는 청룡부대 사상 처음으로 ‘전 소대원 무사기록’을 세웠다. 이밖에도 공지기동 해병대 제시, 해병대 지휘개선안에 대한 요구, 해병대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해병대 캠프 설치, 낙후된 시설의 개선을 위한 해병대 교육훈련단 현대화 사업 등 많은 변화를 준 인물로 알려졌다.

전도봉 후보는 해병대사령관출신으로 (사)한국그린피플연맹 이사장, 한전KDN 사장을 역임하였으며 2009년 글로벌녹색 경영대상을 수상하였고 장기기증 운동본부 생명 나눔 친선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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