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하청중학교(교장 구광미) 프리테니스클럽 학생들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3위 입상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7일∼8일 전라북도 전주 일대에서 열린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프리테니스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은 2014년 이 대회 준우승의 성적을 교훈삼아 우승을 목표로 선전하였으나 준결승에서 의외의 복병을 만나 2-3으로 석패하여 결승진출이 좌절되어 3위 입상의 성적에 만족했다.
구광미 교장은 “ 학생들이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전국대회 3위라는 우수한 성적에 자부심을 가졌으면 하고 축제의 자리와 같은 전국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고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줄 알았으면 한다. 학생들에게 학교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 격려를 아끼지 않은 전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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