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남장애인인권포럼’이 2011년부터 제정해 시상해 오고 있는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상’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결과를 전수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있어 값진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경남도의회를 비롯해 경남지역 18개 시군 의회를 통틀어 3년 연속 우수의원상 수상자를 두 명이나 배출하게 된 의회는 거제시의회가 유일해 빛을 더하고 있다.
이는 거제시의회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장애인복지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반증이 될뿐더러, 사회복지행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3년 연속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김은동·전기풍 시의원은 평소 장애인 인권신장과 복리증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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