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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조선업희망센터, 고용복지+센터 개소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고용복지+센터 개소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6.08.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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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권민호)와 고용노동부통영지청(지청장 이원주)은 조선업 근로자를 위한 「조선업희망센터」와 「고용복지+센터」(이하 센터)를 19일 거제시 서문로 5길 6(국민은행 고현지점3층)에 개소한다.

* 거제고용복지+센터를 설립하면서, 센터 내에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에 따른 고용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조선업 희망센터를 동시에 개소하였다.

센터는 조선업 불황에 따른 고용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종의 퇴직(예정)자와 가정의 생계안정부터 재취업까지 원스톱 지원을 추진한다.

실업급여 신청 및 지급, 취업알선, 직업훈련지원 뿐 아니라, 심리안정 프로그램 운영, 복지급여신청, 서민금융상담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며 귀농 맞춤형 영농교육 제공, 실직가정 자녀공부방 운영 등 특화사업도 운영된다.

또한 희망쉼터 카페 운영, 힐링 콘서트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지역중심산업인 조선업의 재도약에 힘쓸 계획이다.

조선업희망센터는 고용노동부, 거제시, 유관기관, 민간위탁기관으로 구성되며 지난 7월 1일 지정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 기간과 연동해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창업과 취업알선 등 일자리 창출로 조선업종 등 퇴직자가 겪는 불안을 덜고 경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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