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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의원,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개소식 참석
김한표 의원,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개소식 참석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6.08.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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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겪는 조선업계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기대
 

김한표 의원(새누리당, 경남 거제시)은 8월 25일(목), 조선업종의 근로자와 기업에게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에 특화된 일종의 통합서비스 기관으로써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참여하여, 조선업종 퇴직(예정)자와 그 가정에 생계안정부터 재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지자체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을 일원화하여 안내․상담 및 전달 체계로 활용함으로써 조선업종 퇴직자의 접근성 제고 및 빈틈없는 서비스 전달을 도모하게 된다.

동 센터를 이용할 경우 초기상담 창구에서 지원 대상자 여부와 원하는 서비스 수요를 파악한 후, 기본적인 구직상담을 거쳐 취업희망직종, 희망임금, 희망지역 등을 상세하게 확인하여 적극적인 취업알선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 외 여러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심리치료와 같은 복지서비스는 물론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체계적인 전직지원 등 심화된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조선협력업체, 기자재업체 등 기업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 의원은 “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이 밀집한 우리 거제에 꼭 필요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실직자, 많은 중소 조선협력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거제 조선업희망센터가 문을 열게 되어 중소 조선협력업체 등에서 실직한 근로자는 물론 실직가정의 주부 등도 상담·진단 → 훈련 → 취업알선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취업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경제적 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한표 의원을 비롯하여 고용선 고용노동부 차관, 권민호 거제시장,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대우·삼성 대표이사 및 사내 협력사 등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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