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전 22』(회장 : 옥대석)는 9월 24일(토)에 제4회 사랑나눔 음식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청년비전22 주최, 고현지회(지회장 정준우) 주관으로 문동폭포 입구에 있는 숲까페에서, 아침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8시간 동안 1,000여명의 시민들과 내외빈, 자문위원, 후원회가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숲카페 여임상대표가 젊은 청년들의 행사 취지에 공감하여 행사장 대여료를 후원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행사장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식사와 각종 전통음식, 커피와 차, 음료, 거제특산품 판매가 이루어졌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청년비전22는 20대에서 50대로 구성된 단체로서 매년 관내 시설장애우를 초청하여 마음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집수리 봉사활동, 거제 섬앤섬길 자연정화활동, 고현천 등 하천정화활동, 한부모 자녀나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국회의원, 시의원을 초청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하는 등 거제의 모범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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