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노인장기요양보험센터장 김성환)는 2017년 장기요양보험 시행 9년차를 맞아 그간 제도 안착과 서비스 확대를 통해 운영기반을 구축하고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지원에 역점을 두었으나, 2017년도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국민이 일상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토대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에 2017년 현재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수급자가 전국 52만명을 넘어섰으며, 가정에서 재가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주간보호서비스 등)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은 약30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보호자의 사회활동(직장 등)을 이유로 수급자 홀로 있는 가정에서 요양요원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요양요원의 서비스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의 요구가 증대되어 “재가서비스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하여 서비스 만족도를 고취하고 알권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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