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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면 모범공무원 윤길수 주무관을 소개합니다.
남부면 모범공무원 윤길수 주무관을 소개합니다.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4.06.11 11:4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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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따라 야생화 꽃피우고 소공원 가꿔 일등 드라이브코스로 조성

남부면은 거제시의 관광 1번지다.

해금강, 바람의언덕,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외도,매물도,장사도를 운행하는 8개 유람 선사가 위치하고 있다. 연중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남부면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이와 더불어 또다른 남부면의 매력은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변을 따라 아름다운 야생화가 철따라 꽃피우고 있고 잘 가꾸어진 소공원과 가로수길은 거제의 일등 드라이브코스로도 유명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명품길을 만드는데는 28년간의 노력을 기울인 숨은 공무원의 혼이 담겨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남무면사무소의 윤길수 주무관이다.

윤길수 주무관은 이곳 남부면에서 태어나 1986년 4월1일 운전직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자기업무 외의 도로변 가로수 및 꽃길조성과 관광지와 해안쓰레기청소 등을 자기일처럼 매일같이 지역을 관리하고 있어 지역 면민 모두가 오늘날의 남부의 길은 윤길수 주무관의 작품이라고 한결같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수많은 외지 관광객도 아름다운 길에 감탄하고 차를 세우고 사진촬영과 꽃 이름 등을 묻기도 한다.

특히 푸른거제가꾸기 사업추진을 위해 자기토지에 육묘장을 설치, 무상으로 홍가시 등 나무와 들국화, 수국, 금계국, 범부채 등 약100,000본 이상의 다양한 묘종을 생산, 매년 가로변에 이식해 연간 수천만 원의 예산절감을 가져오는 등 누구보다 지역발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범 공무원이다.

옥광석 남부면장은“윤길수 주무관은 근면성실 할 뿐만 아니라 열정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수십 년간 노력해온 남부면에 없어서는 안 될 일등 공무원이라고 칭찬하며 항상 이러한 자세를 우리 직원들은 배워야 한다”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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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9 00:01:19
당신은 거제의 꽃입니다. 존경합니다.

정론직필 2014-06-16 18:04:47
어찌보면 이런 분들이 거제시를 먹여 살리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우리 거제는 관광도 한몫을 하니까요.^^^^

거제도 2014-06-11 18:19:10
낮은곳에서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