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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제2회 세계문화축제 별주부전 후속작『거북이 간을 찾아서』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제2회 세계문화축제 별주부전 후속작『거북이 간을 찾아서』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7.05.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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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청소년들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무한상상의 나래를 펴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제2회 세계문화축제 「별주부전 후속작 : 거북이 간을 찾아서」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세계문화축제 「별주부전 후속작 : 거북이 간을 찾아서」는 기성 축제 기획자가 아닌 18명의 중학생 청소년 기획자들이 한국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해, 이번에는 토끼가 거북이의 간을 찾아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형태로 축제의 장을 선보였다.

기획팀・교육팀・행사팀 등 3개의 팀을 구성한 청소년들은 팀별 활동은 물론 팀 간 협업을 통해 축제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매주 토요일 오전마다 모여 기획안을 작성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수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SNS를 통해 수시로 자료를 주고받으며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소통했다.

세계문화축제는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이 구역 축제 짱은 나야!”라는 박물관 진로체험프로그램의 한 일환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니라 2개월 동안 학생 스스로가 창조와 공유의 과정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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