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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8억 규모 납품비리 5명 구속

거제경찰서는 조선소에서 8억원 상당의 납품비리를 적발해 남품담당 직원 8명, 납품업자 3명 등 11명을 붙잡아 이 중 5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선소 현장 한 책임자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소모성 자재를 납품하는 업체 대표와 공모해 정상 납품 수량보다 적게 납품 받았는데도 이를 승인하는 등 35차례에 걸쳐 회사에 3억2000만원 상당의 재산상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납품담당 직원 7명은 2013년부터 지난 1월까지 납품받은 자재를 몰래 빼돌려 무단 반출한 뒤 이를 납품업체에 전달, 다시 해당 제품을 재 납품 받는 수법으로 4억9000만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납품업자들은 납품제품의 수량을 조작하거나 납품한 제품을 다시 돌려받는 대가로 조선소 납품담당 직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것으로 경찰에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 앞으로도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경제사범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민뉴스  geojesi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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