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자전거로 달리며 쑥쑥 키워가는 칠천도, 독도 사랑
칠천초등학교(교장 박종찬)는 8일(목) 건강도 챙기고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는‘칠천도․독도 사랑 자전거 타기’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칠천도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깃발을 제작하여 자신의 자전거에 매달아 오전 9시 30분에 경찰차 호위를 받으며 출발하였다. 자전거의 깃발을 펄럭이며 고장의 산과 들을 지나 칠천도 다리까지 왕복 6km의 거리를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완주하였으며 고장의 주민들에게 칠천도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일주를 마치고 돌아온 윤○○(6학년)학생은“자전거를 타느라 다리도 아프고 땀이 많이 났지만 깃발에 그려진 우리 고장 칠천도와 우리 땅 독도를 생각하며 달려 기분이 좋았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 칠천초등학교는 자전거를 통해 몸으로 익힌 기술과 규칙을 생활에서도 꾸준히 실천하고 고장과 독도를 더욱 사랑하는 어린이로 키우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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