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8월 31일 고현동주민센터에서 경남도자원봉사센터 및 한화테크윈 관계자, 박광복 주민생활국장과 거제시 직원, 송미량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폐지 수집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리어카 전달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한화테크윈의 기술봉사팀의 협약으로 생산·지원 하고 있는 리어카 5대를 지원 받아 이뤄졌다.
사랑의 리어카는 브레이크 장착, 형광페인트 사용, 태양광 경광등 설치, 경적 벨 부착 등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으며 일반 리어카보다 가볍고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는 2014년부터 폐지 수집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사랑의리어카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45대를 지원했다.
이날 사랑의 리어카에는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를 가득 담고 리어카 자물쇠, 안전 조끼와 같이 어르신들게 전달됐다.
한화테크윈의 기술봉사팀 김일록 명장은 “사랑의 리어카로 인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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