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둔덕면 유지마을 반강웅(76세)씨는 지난 19일 둔덕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2포를 기탁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반강웅씨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여가생활을 하는 보금자리 역할을 하면서 없어서는 안 될 장소이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백구 둔덕면장은 “지속적으로 쌀을 기탁하여 나눔의 온정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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