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재향군인회(회장 박 재운 / 여성회장 박 호숙)는 지난 23(토)일 6.25 참전자를 위한 사랑의 식사를 거제면 여성회(회장 김 석자)주관으로 실시했다.
6.25 참전 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식사는 해마다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봄에는 식사대접. 여름에는 여름이불. 제공 가을에는 고추장을 담아 이분들에게 제공하는 참 모범적인 여성회로서 회원 23명이 똘 똘 뭉쳐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초개와 같이 나라를 구한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높이 기리는 참다운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거룡 거제면장이 타올 50장을 준비하고 거제면 여성회에서는 양말 1세트씩을, 박재운 회장이 참기름 35병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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