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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장관상 3개 수상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장관상 3개 수상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7.11.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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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청소년수련관이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경상남도 최고의 청소년봉사활동 운영기관임을 증명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창원시 소재)에서 진행된 제19회 경상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5개 팀에게 주어지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3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청소년 봉사활동에 대하여 운영터전, 봉사동아리, 개인활동, 지도자부분, 개인수기 부분으로 나뉘어 시상되는데 이중 3개 부분에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수련관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우수 봉사터전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2013년과 2015년 그리고 2017년에도 최우수봉사터전(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경남 제일의 청소년봉사운영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이는 20여개의 청소년의 재능에 맞는 맞춤형 봉사동아리 운영과 청소년자원봉사관리시스템 활용, 방학 중 자원봉사학교와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 꺼리의 개발 등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지역의 옥포청소년문화의집과, 고현청소년문화의집도 경남 5개 기관에 주어지는 우수터전에 선정되어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지역의 모든 수련시설이 봉사우수터전에 선정됐다.

봉사동아리 부분에 있어서도 지역 아동보육시설인 성지원과, 지역 공부방, 소규모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학습지도와 체험을 지도하여 교사로의 꿈을 위해 노력한 FTC(미래교사동아리 회장 박정민)가 청소년의 꿈과 봉사의 접목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학생으로 구성되었지만 지역 유아, 초등에 대한 영어 교육 및 병원 방문 외국인들의 말벗 및 안내 통역 활동 등을 한 IF 동아리(외국어 봉사동아리 회장 한혜승)는 경상남도 교육감상을 받았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사과나무는 지역의 노인시설을 꾸준히 방문하여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 한 것이 인정받아 경상남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청소년수련관에서 할동한 임지수(중앙고1)양이 개인 활동 부분에서는 다양한 영역의 수업들을 지역의 유아 초등을 위해 하여온 점이 인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수기 부분에서도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활동해온 고현청소년문화의집 권민성(경남산업고3)군이 경상남도 도지사상, 전통, 교육, 체험 등의 다양한 봉사를 펼친 청소년수련관 이호진(옥포고2)군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개인 부분에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지도자부분에 있어서도 청소년수련관의 박규리 지도사가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여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시상식은 거제의 날이었다.

청소년의 재능을 살리고 지역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노력해온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 등의 성과라고 하겠다.

오는 12월4일(월)~21일(목)까지 지역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봉사동아리를 1차적으로 모집하며, 이때 모집하지 않는 동아리들은 3월에 모집할 예정이라고 하니 재미있고 보람 있는 봉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은 관심을 가져 보기 바란다.(055-639-8167 청소년지도사 황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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