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62) 전 국회의원이 오는 6‧13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결심을 굳혔다.
6일 윤 전 의원 측에 따르면 고현사거리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한 뒤 이달 13일께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윤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후 당내 시장후보경선에 도전할 계획이다.
윤 전의원은 2002년과 2006년, 2014년 등 모두 세 차례 시장선거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윤 전 의원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경남도청 경제통상국장과 거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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