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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거제시 제1선거구 박용안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도의원 거제시 제1선거구 박용안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8.03.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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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원 거제시 제1선거구 박용안 예비후보(39·자유한국당, 前 국회 정책비서관)가 20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신금자, 전기풍 의원을 포함한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과 당직자, 지지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40대 젊은 피로 거제를 꽃 피우겠습니다”며 자신의 역동성을 강조한 이번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는 “아주터널 조기 개통에 기여하고, 고현시장 주차타워를 기획했던 추진력 있는 박용안이 젊은 감각 새로운 아이디어로 거제를 앞장서 디자인 하겠다”며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 구체적 방안으로 박 후보는 △고현항재개발에 대한 원도심 주민과의 상생방안으로 고현, 상문, 장평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 △고현항재개발 부지와 중곡동 침수 방지를 위한 고현천 정비를 조속 추진 △원룸 공실률 감소 위한 지원 방안 강구 △상문동 교통체증 저감을 위한 국지도 58호선 송정~문동 구간, 계룡산 교차로를 조기 개통, 대로 2-2호선 삼룡초등학교 연장 △마을 도서관, 마을 안전 놀이터, 보육시설 증설 등을 우선 제시했다.

앞으로 남은 경선과 공천과정에 대한 전망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 후보는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변인, 중앙당 전국위원,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만큼 이미 저에 대한 당의 검증은 끝난 셈”이라고 밝히면서 “당 기여도와 국회 비서관 출신으로서의 전문성, 또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자유한국당의 당 기조에 부합하고 여기에 청년, 정치신인 가산점 등이 더해진다면 상대 후보와 확실히 차별화될 것이다”며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박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부터 곧바로 거리 홍보 등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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