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칼럼
[기고]젊은 사자는 썩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서일준 선거대책본부 홍보담당 서용찬

대통령의 직위는 영광스러운 자리이기도 하지만 책임의 무게를 달아 낼 만한 저울이 없다.

그만큼 힘겨운 자리이다.

대통령은 특정한 기간(5년 단임) 내에 국민을 섬기는 자리다. 채용조건은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대통령의 직위를 임기 5년의 비정규직에 비교하기도 한다.

대통령은 주권자인 국민의 권리를 위임받은 선출직이다.

주권은 국가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권력을 의미하며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행사한다.

여당에 속하지도 야당에 속하지도 않은 국민의 대통령이다.

대한민국은 정치인이 살아가는 나라가 아니라 자신의 맡은 자리에서 당당히 책임을 다하는 국민들이 살아가는 나라다.

그들 중에는 공무원도 포함되어 있다.

수많은 공무원이 오늘도 국민을 위해 일 한다.

삶의 현장에서 화재현장에서 수난현장에서 그들은 목숨까지 걸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있다.

누가 그들을 정권의 하수인으로 몰아가는가.

공직자를 권력의 하수인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정치에 기생했다가 잠깐 신분세탁만 거친 뒤 정치판에 뛰어드는, 시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 불나방 같은 그들이 아니었는가.

공직자는 정권이 바뀌어도 여전히 국민을 위해 일한다.

공직의 부정은 일부 개인의 일탈에서 일어난다. 하지만 그 여파가 얼마나 큰지 두 눈으로 확인하고 있지 않은가.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시장이 되어야 하는지는 여러번의 선거를 통해 똑똑히 체험했다.

우리는 안다.

우리가 지금부터 대통령의 고향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대통령의 영향력을 이용해 자신의 권력욕이나 야망이나 채우려는 못난 정치인들을 원하지 않는다.

이번 선거에서는 능력 있고 책임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선출되어야 한다.

정당의 선택은 정장을 선호하고 캐쥬얼을 선호하느냐의 문제다.

틀린 것은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정당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대통령이 되었는가. 우리 고장이 낳은 YS라는 별칭이 어울리는 김영삼 대통령이 사익만 챙긴 이 나라의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하는가.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 지지를 받는 이유가 민주당이어서 인가.

지금 거제는 어떤가. 국민의 대통령이라고 말하면서 여당의 영향력을 이용하려는 사람은 없는가. 대통령의 이름을 팔아 정치인이 되려하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생긴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말하지 말자.

우리는 지금 거제시장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있다.

행복을 선택할 수도 불행을 선택할 수도 있다. 최선 아니면 차선이 아니라 충분히 거제의 미래를 바꾸는 일대 사건이어야 한다.

지금 우리는 거제시민을 위해 정말 누가 일할 것인가. 끝까지 누가 시민을 생각할 것인가. 누가 끝까지 거제를 위할 것인가를 생각하자.

그것이 진정 거제를 위해 준비된 일꾼 준비된 시장을 뽑는 것이 거제에서 태어난 대통령을 돕는 일이다. 여당의 거제시장 후보는 조폭스캔들에 얽혀있다.

젊은 사자는 썩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젊은 유권자는 부패한 후보를 선택하지 않는다.

 

거제시민뉴스  webmaster@geojesiminnews.co.kr

<저작권자 © 거제시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시민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