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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키운 시금치로 손자 급식 반찬 만든다”옥은숙 도의원 후보, 면 지역 수입증대안 발표 ‘눈길’

월 15억여 원 식품구입비 지역상권 투입…고용창출, 내수시장 활성화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제지역 후보들의 공약이 대부분 조선업과 관광업 또는 대형 토목사업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옥은숙 경남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거제시 제3선거구)가 면 지역의 수입을 증대하는 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있다

4일 옥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면 지역에 방치돼 있는 빈 농지의 생산력을 극대화, 농어촌의 기본소득 보장은 물론 아이들의 급식 질도 높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옥 후보는 “현재 지역 내 학교의 급식비 중 식품구입비만 150억 원에 달하고 향후 식품비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의 200여억 원 가까이 될 것으로 추산, 매월 15억 원이 넘는 식품비가 소비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현재 지역 농산물은 일부 품 목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외부에서 반입해 충당, 전부 입찰을 통해 유통업자로부터 공급받는다. 또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품목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외지로부터 반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옥 후보는 “반대로 수입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농사를 짓지 않는다고 판단되는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주문생산을 유도한다면 백리밥상을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매월 15억 원의 식품비를 지역상권에 투입할수 있어 고용창출과 내수시장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옥 후보는 “아버지가 잡은 생선이 아이의 학교급식 생선반찬이 되고 할머니가 키운 시금치가 아이들의 급식 시금치나물이 되는 선순환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옥 후보의 이번 정책제안은 최근 경남도와 지자체의 조례발의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도 지키고 농어촌의 수입증대도 기대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도 지역친화적인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옥은숙 후보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지역농협, 전문유통업체,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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