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고현 수협부페서 24대 정희진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3590지구 거제동백로타리클럽(회장 정희진)은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고현 수협부페에서 2018년 -19년도 회장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배리 레신 RI 회장의 ‘세상에 감동을’이란 테마를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이하는 거제동백로타리클럽은 이날 행사를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 원동주 전총재, 나루 윤혜정 6지역 총재지역대표, 서우 정연배 지구 사무총장, 6지역 클럽 회장 임원 등 80여명의 로타리안들만 초청, 조용하고 의미있는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년 동안 거제동백로타리클럽을 이끌어 온 미소 옥진숙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성원과 지지로 어려운 난관을 잘 헤쳐 나왔다”며 지난 한해의 소회를 밝혔고 취임식을 가진 정희진 신임회장은 “섬김을 바탕으로 클럽을 이끌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서 희망을 찾겠다”는 봉사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회원 클럽표창, 클럽회기 전달식, 취임선서, 취임사, 공로패 수여, 장학금 전달식, 신입회원 입회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목 외포중학교 인터랙트 학생 10여명과 지도교사도 함께 참석,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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