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5:35 (금)
통영해경, 발가락 절단 선원, 지네 물린 주민 긴급 이송
통영해경, 발가락 절단 선원, 지네 물린 주민 긴급 이송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8.07.19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19일(목) 새벽 5시경 거제시 인근 해상 조업중이던 선원 A씨가 발가락이 절단되어 경비함정에서 응급조치하며 병원으로 긴급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19일(목) 새벽 5시경 경남 거제시 일운면 서이말 남동방 0.2해리 해상에서 작업중인던 권현망 어선 B호(28톤, 통영선적)에서 투망 작업중 선원 A씨(28세, 인도네시아)의 발가락이 끼여 우측 엄지발가락이 절단되어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이송요청하였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현장으로 경비함정을 신속히 보내는 한편, B호간 무선교신 상태를 유지하며 환자에 건강상태를 지속파악 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 응급처치하며 거제시 구조라항에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여 거재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또한, 이보다 앞서 19일(목) 새벽 2시 40분경 욕지도 주민 C씨(61세)가 자던중 지네에 목이 물려 호흡이 곤란하다며 신고하여 경비함정으로 이송하여 통영 척포항 도착 구급차량에 인계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