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2:06 (금)
‘제4회 아시아 훌라&우쿨렐레 페스티벌’
‘제4회 아시아 훌라&우쿨렐레 페스티벌’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8.08.27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예찬 협회장

한국하와이안훌라협회가 ‘제4회 아시아 훌라&우쿨렐레 페스티벌’을 8월 31일부터 9월3일까지 부산 아르피나 호텔 및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하와이를 대표하는 민속무용인 ‘훌라’와 ‘우쿨렐레’가 함께하는 마당으로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사랑과 평화를 의미하는 ‘알로하’의 정신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즐기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하와이, 일본 등 국내외의 유명 훌라 공연단과 우쿨렐레 연주자가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인지도 높은 실력 있는 현지 선생님들의 각 분야에 걸친 워크숍과 훌라 관련 의상 및 용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될 예정으로 있다.

더불어 ‘제4회 아시아 훌라&우쿨렐레 페스티벌’에서는 훌라 공연자로 한국의 ‘카이마나 오카라니 정’을 비롯한 한국하와이안훌라협회 무용단, 하와이 현지 쿠무인 ‘태미 실바’와 일본의 ‘마누 알로하’, ‘마루히아 티수지’, ‘칼레이레후아필리폴리 리’, ‘오카노 유키요’ 또 우쿨렐레 연주자로 미국, 아시아 등지에서 잘 알려져 있는 잔루나(Jan Luna)가 선보이는 하와이 민속음악 등 다양한 팀이 참여하는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 9월1일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 올려지며 다음날 아르피나 호텔 만찬장에서는 디너파티와 함께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정예찬 한국하와이안훌라협회 회장은 “2015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제주도에 이어 부산에서 제4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훌라&우쿨렐레 페스티벌’이 하와이안 민속춤인 훌라를 한국의 신무용으로 자리매김하고 저변확대는 물론 이웃 여러 나라 사람들과의 만남, 소통, 즐거움의 축제로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을 알리고 한국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