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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및 사업장 점검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및 사업장 점검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8.10.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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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부시장 박명균)는 제25호 태풍‘콩레이’가 거제시에 직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여 부시장 주재하에 관련 부서장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상황판단회의를 10월 4일 17시에 개최하였다.

 북상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며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4km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으며 5일~6일까지 거제지역에 최대 200mm의 호우를 예보하고 있다.

 이번 상황판단회의에서 박명균 부시장은 협업시설물담당부서장으로 하여금 태풍대비 소관시설물을 긴급점검하고 특히“지난 6월29일 ~ 7월4일” 피해지역을 재점검하고 또한 대형사업장 및 개발행위허가지역, 상습도로침수지역에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담당관(정연범 안전총괄과장)은“공공시설은 조기에 복구완료하고, 주택침수 피해도 재난지원금 등을 우선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태풍은 특히 우리시를 직접적으로 관통하는 만큼 선박 대피 및 결속, 수산 증‧양식 결박, 비닐하우스 고정, 농작물 낙과 방지, 각종 입간판 철거 및 고정, 공사현장 건설자재 정비, 저지대 침수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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