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12일 거제를 방문해 조선현장을둘러 본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야드를 둘러본 후 김준철 조선소장으로부터 현황을 설명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오후 4시15분께 삼성중공업에서 곧 바로 헬기로 상경한다.
이 총리는 거제 방문에 앞서, 이날 오후 1시40분께부터 1시간 동안 김경수 도지사 등과 통영시 신아SB에서 '지역경제 현장 간담회'를 가진다.
간담회에는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및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박상우 LH사장,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장, 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장, 조선기자재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또 강석주 통영시장과 농산물 수출품 시장 개척차 미국 LA에 출장중인 변광용 거제시장을 대신해 박명균 부시장도 참석한다.
이어, 이 총리는 폐조선소 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대화를 가진후 거제로 출발한다.
이날 이 총리의 거제·통영 방문에는 정승일 산업부차관, 김용범 금융위부위원장 등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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