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최양희 산업건설위원장 주최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산업건설위원장(최양희) 주최로 10월 30일 의회 회의실(2층)에서 ‘거제시 급식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되었며, 거제시의회 의원, 외부 전문가(발제자), 거제시 관계공무원, 교육청 및 학교 급식관계자, 급식유통업체, 일반시민 등 60여명이 함께 자리하였다.
토론회는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옥은숙)의 “경상남도 조례 개정 의의 및 경상남도 급식지원 현황”, 통영시의회 부의장(배윤주)의 “통영시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 광주시 남구급식지원센터장(문명우)의 “광주 남구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 울산 남구 경제정책과 주무관(권찬우)의 “울산 북구급식지원센터 사례발표” 순으로 발제자의 발표 후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실무진들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한 울산 북구 및 광주 남구 급식지원센터의 사례발표는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과 질문을 유도하였다.
토론회를 진행 한 최양희 산업건설위원장은 “거제시 급식지원센터 건립은 친환경의 건강한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공급하고, 거제시 농어업인들의 수익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상생의 방안이며, 전국 80여개 운영 중인 타 급식지원센터의 잘된 점을 본받아 센터 건립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