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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마침표를 찍다
해금강테마박물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마침표를 찍다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4.07.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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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지난 7월 5일 “문화소통 프로젝트! 사랑의 木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끝으로 약 다섯 달 동안 진행 된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등이 함께 주관하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그 중에서도 해금강테마박물관은 한국박물관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사업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3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다섯 달 동안 52가족을 대상으로 16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문화소통 프로젝트! 사랑의 木가구 만들기”는 박물관 및 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하여 가족과 함께 큐레이터, 목가구 작가 직업 체험을 한 뒤, 체험완성작의 일부를 옥포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기부 및 봉사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본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초등학생 김예은양은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진행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참석한 이후로 토요일이 기다려진다며 부모님과 함께 무언가를 완성한다는 것에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가족이 함께 만든 밥상이 누군가에게는 큰 사랑의 힘이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유천업 관장은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진로, 나눔과 기부라는 이색적인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문화소통 프로젝트! 사랑의 木가구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석한 52가족의 높은 수업 참여율과 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한 여러 문화예술 기관의 도움으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보완하여 하반기에도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제 17회 박물관인대회 "2014 한국박물관, 미술관 올해의 우수 활동상 - 전시기획 부문", 한국사립박물관협회 제 4회 박물관인상 공로패와 우수학예사 전시부분을 비롯하여 5년 연속 수상 경력이 있으며, 네 번째 특별기획전 절망에서 희망으로를 비롯한 30여 회의 유물 전시, 박재동교수 김선화 배우 부부전 소소한 일상 ; 고요한 울림 展을 비롯한 60여회의 갤러리 전시, 30여 개 문화·예술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한오백년을 비롯한 30여 회의 공연을 주관, 201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무료 체험 300회 이상 진행 등 전시, 공연, 교육, 사업 등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문화·예술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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