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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 대출지원 금액 40억 원 돌파
미소금융, 대출지원 금액 40억 원 돌파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4.07.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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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지점장 오정림)이 우리지역 서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지원을 해온 금액이 40억 원을 넘어섰다.

대출종류별로는 창업임차자금 16억 원, 운영·시설자금 17억 원, 무등록·전통시장상인 지원자금 7억 원 등 총 40억 원 등이다.

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은 2010년 6월부터 일반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기 힘든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또는 지역건강보험료 납부금액(7만4100원 이하)을 기준으로 서민 자영업자에게 무담보·무보증으로 연 4.5%의 금리(성실상환자는 3.5% 인센티브)로 창업임차자금, 운영·시설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지점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근의 금융소외지역인 경남 고성에 출장소를 마련하는 등 서민 자영업자의 자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오정림 지점장은 “7월 초에 이루어진 미소금융의 제도 개선으로 인해 대출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활을 꿈꾸는 많은 자영업자들이 미소금융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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