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첫날 김범준거제정책연구소장(자유한국당), 김해연 전 도의원(민주당), 문상모 전 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백순환민주당중앙당 정책위 부위원장, 서일준 전거제부시장(자유한국당) 등 5명 등록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총선의 '출발 총성'이 울리면서 예비주자들이 신발끈을 동여 맸다.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 17일 첫날 거제선관위에는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자유한국당)이 첫 신청서를 등록한 것을 비롯해 김해연 전 도의원(더불어 민주당), 문상모 전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백순환 민주당중앙당 정책위 부위원장, 서일준 전 거제부시장(자유한국당) 등 5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우 총장은 인천재능대 총장직 임기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총장 임기 만료 후 1월 초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내년 3월 25일까지 가능하다. 등록시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이라도 일정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직접 통화로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의 세대수의 10% 이내) 범위 내 한 종류의 홍보물 발송 등이 허용된다.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으며 1억5000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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