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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올해 첫 모내기...둔덕면 반강웅씨 논에서 '풍년가'
거제시 올해 첫 모내기...둔덕면 반강웅씨 논에서 '풍년가'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20.04.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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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거제시에서는 첫 모내기가 22일 둔덕면 상둔리 유지마을 들녘 반강웅씨의 0.6ha 논에서 있었다.

이날 모내기한 벼 씨앗은 운광벼(조생종)로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의 밥맛 감정결과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품종이다.

또한 운광벼는 다른 품종보다 1개월 이상 생육이 빨라 8월 말경이면 수확이 가능해 추석 명절 이전에 햅쌀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반 판매가 보다 20%이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선물용 및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아 고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강웅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영농활동 뿐만아니라 우리시 경제상황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는 것만큼 우리시 경제상황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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