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거제시장 공천경쟁에 가세한 윤호진 거제미래전략원장은 지난29일 남부내륙철도(KTX) 거제역사의 이름을 '이순신역'으로 하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했다.
윤원장은 "최근 거제시 연초면,동부면 통영추봉도,한산도를 거처 미륵도에 이르는 국도5호선연장결정, KTX(남부내륙철도),가덕도 신공항등이 착공되고 완성되면 거제는 교통접근성 개선과 관광산업에 있어 엄청난 대변화가 있다"면서 "이 변화의 중심에 거제가 있고 KTX 거제 이순신역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 바다를 주름잡던 이순신장군의 호국,애민정신을 기리고 변화와 혁신의 거제를 기대하는 마음이 모인 KTX 거제이순신역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삼성중공업이나 대우조선해양은 하나의 거제이고, 직영도,협력업체도 하나의 거제이며, 국회의원과 시장, 거제시민도 하나의 거제"라고 역설했다.
그는 "(남부내륙철도 거제 역사의 이름을 '이순신역으로 하는 것)을 국토부 등 관련부처와 대통령,장관, 관련되는 사람들, 단체들을 토론과 대화로 설득하겠다"면서 "KTX역 이름이 거제 이순신역으로 새겨지고 부르는 날까지 함께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사과나무궤짝 위에서 거제의 희망을 노래하는 공간혁신가(부동산,사회 공간,행정), 갈등중재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경남 거제 출생(1964년생) .동부초.중.마산고.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
□거제미래개발전략연구원장.거제지심포럼 이사.
□갈등중재 전문과정 수료
□거제시 굴삭기 연합회 자문위원 역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진성진예비후보 선거사무장 겸 회계책임자
□제7회 거제시장선거 서일준후보 회계책임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일준후보 회계책임자
□제21대 국회의원 서일준 보좌진 역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