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통영과 거제는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없애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재창출해 가야하며, 우리 지역이 문화와 예술 그리고 해양관광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통영은 2013년 10월에 통영국제음악당이 개관하였고, 거제는 문화예술회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였습니다.
“예술이 가난을 해결할 수는 없어도 위로 할 수는 있다”고 하였습니다.
문화와 예술로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부러워하는 문화도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교육은 백년대계라 했습니다. 감성이 풍부한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확대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비경의 자연을 품고 사는 우리는 “효”를 중시하는 도시입니다.
어르신과 소외계층, 다문화사회에도 아낌없는 문화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만들어 나가겠으며, 저소득층과 위기가정까지도 문화의 혜택을 느끼는 사회가 되도록 능동적이고 찾아가는 문화와 예술 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40만 거제. 통영시민 여러분!
갑오년에도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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