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노인요양원·베데스다의집·성로육아원 등에 각각 성금 기탁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곤) 봉사동아리 ‘나누미 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3일 선인노인요양원, 베데스다의집, 성로육아원을 각각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홍곤 교육장은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거제교육가족을 대표하여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거제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거제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난 2·4·5월 거제사랑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1월에는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을 방문,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에는 고현시내에서 마산뱃머리까지 거리 정화활동을, 7월에는 고현지역 경로당 3곳을 방문해봉사활동 및 간식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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