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이 갯바위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5시 38분께 장승포 해안로 고래등 갯바위에서 새벽 낚시를 위해 이동하던 낚시꾼 K(40)씨가 3m 아래 갯바위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K씨는 전신 골절 등의 중상을 입어 119구조대에 의해 장승포항으로 이동 후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K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거제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