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씨름협회(회장 문지훈)는 지난27일, 일운면 지세포횟집에서 거제아씨단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2022송년의 밤’에는 문지훈 거제시씨름협회장을 비롯해 손영민 거제시청씨름단 명예부단장, 최학성 성지중학교교장, 정은림 아씨단 회장, 지도자와 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장인사말과 거제사랑상품권 추첨,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문 회장은“협회장취임 이래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 것도 처음이지만 거제시청씨름단과 거제아씨단이 함께 자리를 마련하게 된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며“그동안 힘들고 즐거운 순간을 함께 지내온 우리 씨름인들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새해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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