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5월 22일 거제대학교 대강당에서 이스라엘 AI의 아버지라 불리는 모세 벤바삿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에서 모세 벤바삿 교수는 플래태인를 설립하여 에어버스, GE, 블루 오리진(Blue Origin)* 등 세계적인 기업에 AI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고 동 를 나스닥에 상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스마트팩토리 기술의 미래” 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회는 덕부학원 설립 1주년을 맞이하여 대학과 거제지역민의 공동 성장 프로그램 일환으로 김형수 이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진다.
강연의 주요내용은 인공지능(AI)의 세계적 추세와 제조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한 우수 사례와 인공지능이 제조업 분야 비즈니스에 만들어내는 가치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아울러 AI를 제조업에 활용하여 생산계획부터 제조, 품질 검사 등 모든 공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기계설비의 문제점 진단과 개선이 이루어지는 GE 등의 실제 사례를 강연에서 들을 수 있다.
특히, 모세교수와 지역내 산업전문가들과의 패널토론으로 조선 등 지역 산업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지역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동참하고 지역주민의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연의 시의성에 따라, 거제시 및 시의회 관계자, 대우조선해양(주)와 삼성중공업의 임직원, 거제․통영․고성에 위치한 중소 산업체, 지역 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AI산업과 스마트팩토리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