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이 최근 ‘거제시 종합 사회복지관 및 거제시 장애인 복지관’(이하 기존복지관) 주변 통행로 안전 확보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제242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업무보고시 기존복지관 및 ‘신축중인 거제시 종합 사회복지관’(이하 신축복지관) 통행로 안전 확보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후 김 의원은 거제시의회 폐회 중 시정질문을 통해 관계부서(사회복지과‧노인장애인과‧도로과‧교통과) 협의를 이끌어냈고, 거제시장으로부터 진입도로 개선 및 교통 안전시설 설치 계획 답변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거제시민의 안전은 물론 복지시설 이용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배려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기존복지관 도로는 비법정도로로 관리중이지만 추후 복지관 종점부까지 도시계획도로(중로2-36-1)로 연장 추진할 계획이며, 신축복지관 도로는 가감속차로를 설치해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횡단보도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등 다각도로 노력해 보행환경이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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