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거제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60세 이상 지역노인을 대상으로 정밀 안검진을 실시한다.
이 날 검진은 부산대학교병원 안과전문의, 실명재단 의료진, 보건소 직원이 참여하며 문진, 시력, 안압, 굴절, 세극등현미경검사, 수술상담 및 돋보기 등을 지원하며, 검진시 발견된 기초생활수급권자에 한해 백내장, 녹내장 등의 수술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보건소 건강증진 김창민과장은 "이번 안검진을 통해서 노인들의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치료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실명 예방과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639-6195)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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