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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 대학지원체계 시범사업에 예비선정
거제대학교, 대학지원체계 시범사업에 예비선정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24.04.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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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전화익 부총장)는 오늘(25일) 경상남도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을 대비하는 시범사업에서 총 3개 영역의 사업분야에 예비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 분야는 “조선산업 생산 및 디지털 전환 산업기능인력 양성 사업” 및 “지역특화형 비자 연계 등 외국인 유학생 인력양성 사업” 그리고 “산업중점 평생교육체계 구축” 3가지 분야이다.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 체계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대학을 키우는,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정책방향이다.

이에 경상남도에서는 “지역(인재, 기업)을 위한 RISE, 도약하는 경남 ‘Rise for You, Rise up 경남’”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올해(2024) 선제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것이다.

RISE 시범사업 예비선정 대학은 5월 3일까지 수정사업계획서 제출 후 5월 17일까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최종 선정된 대학은 5월 26일 협약 체결(주관대학-참여대학-RISE센터)을 통해 시범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거제대학교는 이번 시범사업 중 “조선산업 생산 및 디지털 전환 산업기능인력 양성 사업”의 주관대학으로서, 경상남도 주력산업의 핵심∙정주 인력양성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며, 외국인 유학생 및 평생교육체계 구축 사업은 참여대학으로서 여러대학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 및 핵심과제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전화익 부총장은 “우리 경상남도의 제조업기반 전문기술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전문대학의 역할과 기능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거제대학이 그 역할을 잘 해내야만 하는 당위성과 책무성에 대해 다시한번 구성원들에게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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