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주민자치회(회장 전병호)는 지난 17일 자매결연지인 여수시 여천동을 방문해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여천동의 지역 대표 축제인 『제6회 성산골 장미문화 축제』기념식 에 참석 후 양 지역 특산품을 전달하였으며, 능포동의 대표적인 축제인 양지암 축제와 여천동 대표 축제인 성산골 장미문화 축제의 상생 발전방안등을 논의하였다.
여천동 주민자치회와는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11일 개최된 제15회 양지암 축제에 참석하는 등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우호를 다지고 있다.
전병호 자치회장은 “양 도시 간 특별한 연으로 맺어진 관계인 만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상호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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