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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동원노동자상건립위, 거제시청 앞 집회 20일차... 투쟁기금 자율모금 진행
일제강제동원노동자상건립위, 거제시청 앞 집회 20일차... 투쟁기금 자율모금 진행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24.05.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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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노동자상 건립을 불허한 거제시의 결정에 대한 무효와 박종우 시장의 책임과 대책을 촉구하고 있는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거제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24일 투쟁기금 자율모금에 들어갔다.

추진위는 지난 4월22일  거제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 강제동원노동자상을 트럭에 실어 주차한 이후 매일 점심 집회를 벌인지 24일로 20일에 이르고 있다.

추진위는 이러한 투쟁에도 불구, 박종우 거제시장은 현재까지 아무런 대응도 없는데다, 서일준 국회의원 또한 중재를 위한 면담이 미뤄지고 있어, 강제동원노동자상 건립을 둘러싼 지역 내 갈등이 장기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지난 10차 집행위원회를 통해, 상황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한 투쟁기금 자율모금을 진행하기로 하였고, 5월22일부터 추진위원회 소속 각계각층의 추진단체,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시작했다. 추진위는 하루 만에 백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 (중앙) 통일위원회는 거제시의 친일반민족적인 행정 결정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거제지역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 4월 운영위원회 결정에 따라, 총연맹-경남지역본부-거제지역지부 3실무주체 연석회의를 진행하기로했다.

또한 중앙차원에서의 여론화 사업과 지역 내 대규모 집회 배치 등, 구체적 계획을 논의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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