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는 14일 거제시 관내 11개 지역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 전략회의’를 열고 건전 결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경남농협본부가 농축협 연체감축과 건전결산을 위해 ‘자산건전성 제고 및 건전결산 TF’를 발족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농·축협의 건전결산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신우경 지부장은 “최근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자산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지만,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와 연체감축을 통한 클린뱅크 구현으로 조합원 및 고객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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