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7-12 13:16 (금)
거제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인도주의 숨결을 담다’ 사진전
거제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인도주의 숨결을 담다’ 사진전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24.06.17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네바 협약 체결 75주년 맞아 포로 생활상 찍은 사진 49점 등 선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이 오는 24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포로수용소, 인도주의 숨결을 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가보훈부 2024년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으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POW갤러리에서 열린다.

6·25 전쟁 당시 거제포로수용소 포로들의 인도주의적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 49점과 관련 영상을 선보인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 협조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촬영한 희귀 사진 10여 점도 포함돼 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시를 관람한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부엉이 모양 시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기간 월·수·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geojepowmuseum)로도 볼 수 있다.

6·25 전쟁 포로는 지난 1949년 발효된 포로 대우에 관한 ‘제네바 협약(제3 협약)’이 적용된 첫 번째 사례다.

정연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전 전쟁 포로와는 달리 어느 정도 자유로운 생활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 취미 생활을 누릴 수 있었던 6·25 전쟁 포로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