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내 주요 식당 앞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올 들어 세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739명이 참여해 157장의 헌혈증이 기증됐다.
삼성중공업은 1995년부터 회사차원에서 매년 3회의 정기적인 캠페인을 벌여, 2013년까지 총 26,000여회의 헌혈 누적 횟수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헌혈에 대한 임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 19년동안 원활한 혈액공급에 기여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펼쳐서 어려운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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