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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친환경 경영’ 강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친환경 경영’ 강화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24.09.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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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탄소중립 엑스포 참관…기후산업 최신 동향 등 파악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가 탄소 감축을 위한 ‘친환경 경영’ 강화에 나선다.

정연송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무탄소에너지관 - 탄소중립존(이하 탄소중립 EXPO)’행사를 참관했다.

이 기간 탄소중립과 관련 있는 본부·시설 담당 부서장을 중심으로 세 차례에 나눠 박람회장을 찾아 기후산업 최신 동향 등을 살폈다.

특히 이번 탄소중립 EXPO(엑스포) 주요 화두인 무탄소 에너지 관련 기술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또 포스코그룹, SK E&S, HD현대일렉트릭, 한화솔루션, 한국수력원자력 등 기후·에너지 분야 우수 기업·기관 부스를 방문해 탄소중립 관련 기술 및 사업 설명을 들었다.

공사는 탄소 감축과 환경 보호 노력을 지속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정연송 사장은 “이번 엑스포는 무탄소 에너지 분야와 협력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탄소 감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은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에 대처하고자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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