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체육회(회장 김환중)가 주최하고 거제시배구협회(회장 진승훈)가 주관하는 ‘제8회 거제시장배 거제로바다로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거제국민체육센터 등 5개소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대회에는 전국의 배구인 48개팀 99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경기 결과 여자부는 GV-23이, 남자부는 신과함께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전국 배구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거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는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거제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장배 거제로바다로 전국남녀배구대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팀이 꾸준히 늘고 있어 전국 배구 동호인들 사이에서 명실상부한 대표 배구대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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