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육성하겠다’는 포부 밝혀
거제시 기업지원협의회는 지난 24일 ‘기업지원실무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 임수환 거제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정학 거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미래기획분과와 기업지원분과 등 2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위원장과 간사도 선출했다.
미래기획분과 위원장은 이철우 대우조선해양 부장, 간사는 박민수 경남테크노파크 팀장이 맡았다.
기업지원분과 위원장에는 서용찬 거제지역언론협의회 총무, 간사는 박지현 경남은행 거제지점 팀장이 호선됐다.
거제시 기업지원협위회는 거제 각계각층 인사 18명으로 구성됐다.
기업지원실무추진위원회는 ▶ 거제시 조선해양의 날 제정 및 운영 ▶ 기업 기(氣) 살리기 실천운동 ▶ 기업지원 분야 시책 발굴 ▶ 자랑스런 기업인 발굴·포상 ▶ 기술인력 양성사업 지원방안 ▶ 시민의식 전환 캠페인 ▶ 제도(규제)개선 운동 ▶ 노사문화 발전 방안 등의 사업을 벌인다.
임수환 추진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의 중추 산업인 조선해양산업에 걸맞게 ‘조선해양의 날’을 제정해 거제 시민이 의미를 새기고, 나아가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지원하는 방안을 찾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거제시 기업지원협의회는 지난 2013년 7월 제6대 거제시의호 유영수·신임생 의원의 공동발의로 ‘거제시 기업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구성됐고, 이 조례는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경제활동의 지원·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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