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대우 오션플라자(옥포 소재) 수변무대에서 지역 대표기업인 대우조선해양(주)와 삼성중공업(주)에서 수주해 건조 중인 조선과 해양부문 선주사 가족들을 초청해 'Harmony In Autumn Night(가을밤의 화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개 조선소 선주사 관계자인 프로젝트 매니저, 엔지니어와 그 가족 등 400여 명이 모여 외국인으로 구성된 Twilight-Zone 밴드공연과 색소폰 공연을 보면서 2시간 넘게 야외 BBQ-Beer Party를 즐겼다.

거제시는 2010년부터 기업지원 차원에서 삼성중공업(주)와 대우조선해양(주)의 발주 고객인 외국 선주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업과 선주사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 선주사 입장에서 '함께 즐기는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해 4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면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

거제시민뉴스 다른기사 보기